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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男일반 ‘3관왕 금물살’

김명환(국군체육부대)이 제84회 동아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명환은 23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런던올림픽 경영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안정수, 정용, 김현준(이상 국군체육부대)과 팀을 이뤄 3분46초82의 대회신기록(종전 3분48초44)을 경신하며 광주 ㈜하이코리아(3분52초82)와 오산시청(3분53초36)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명환은 평영 100m와 50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안정수는 배영 50m 1위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는 안영준(수원 창현고)이 4분30초94로 유명수(충남 온양고·4분32초47)와 김태현(안양 신성고·4분37초01)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개인혼영 2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고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 출전한 김서영(경기체고)도 4분50초62를 기록하며 김혜림(충남 온양여고·5분00초98)과 박정민(안양 관양고·5분01초46)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개인혼영 200m 1위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여일반 개인혼영 400m에서는 이선아(오산시청)가 4분54초52로 남유선(경남체육회·4분58초06)과 이은영(전북체육회·5분03초15)을 꺾고 1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여유년에서는 이은지-김지혜 조(용인 언남초)가 70.133점으로 1위에 오른 뒤 김혜민, 한효민, 김가빈, 신정윤, 정나애, 강민정(이상 언남초)과 함께 출전한 팀 전에서도 55.667로 언남초가 우승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솔로 여유년 서세형(구리 동인초·108.962점)과 듀엣 여중부 이선아-구소정 조(용인 신릉중·79.269점)도 나란히 패권을 안았다.

한편 수구 남대·일반에서는 경기도체육회가 한국체대를 10-8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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