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의 전역 후 진로선택 및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 전역 후 빠른 기간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정보 제공, 입사지원 절차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방법 등을 교육·지원하는 것을 기본 내용으로 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역예정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지원 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 관내 거주하는 상근병들은 전역 후 관내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및 사후관리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전역 후 연고지에서 취업활동을 하는 일반 현역병들에게는 구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 등 적극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