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아이템과 신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G-창업프로젝트 제2차 참가자 모집’에 총 101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예비창업자와 도내 소재의 1년 이내 창업기업을 발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2차 참가자 모집에는 모집인원의 2배에 가까운 총 190명이 몰려 창업에 대한 높은 열기를 실감케 했다.
모집인원 중 ‘G-창업프로젝트’ 신청자 심사결과 총 101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발됐으며, 다음달 2일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이 진행될 계획이다.
선발자들은 앞으로 최대 1천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경영컨설팅, 1:1 창업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되며,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과 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 안성 한경대학교, 고양 브로멕스타워 공동창업실에 입주,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