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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성공” 의기투합

홍콩 JW Marriot 호텔에서 열린 인천신항 홍보설명회에서 지난 4일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업계 대표자 및 취재진을 상대로 인천항에 대한 관심과 기항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公, 싱가포르-홍콩서 첫 글로벌 설명회… 업계·취재진 등 관심 쇄도

한국관광공사(KTO)와 인천도시공사를 포함한 6개 지역관광공사(RTO)사장단이 ‘신성장동력산업 관광’ 발전을 위해 송도에서 회의개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KTO, Korea Tourism Organization)와 인천도시공사를 포함한 6개 지역관광공사(RTO, Regional Tourism Organization)가 ‘신성장동력산업 관광’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6일 인천도시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전마케팅공사의 사장단이 공사주재로 지난 4일 인천 송도에 모여 관광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KTO-RTO 사장단 회의’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의 동반성장을 위해 국가공기업과 지방공기업의 협력적 관계 설정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제5차 정례회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대형이벤트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인천에서 개최됐다.

특히 개최지 송도 국제도시는 컨벤시아와 특1급 호텔, 수상택시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보유한 경제자유구역이며, 인천대교를 통해 공항과 직접 연결돼 한국관광산업의 새로운 1번지로 부각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 대표들은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 성공을 위한 공동보조와 지방관광공사가 직면한 지역특화 현안에 대한 상호지원을 위해 의견을 같이 했으며,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한류관광과 MICE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키 위한 공동노력에 합의했다.

또한 사장단은 정례회의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한편,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한류관광콘서트·2014 아시안게임 등과 같은 당면 현안에 대한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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