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누리당(대표의원 정재영) 의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도의회 새누리당 정재영(성남) 대표의원을 비롯한 12명의 의원들은 지난 4일 여주군 능서면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우리집’을 방문해 동화책 읽어주기, 자전거 타기, 점심 먹여주기 등을 함께하고 현장 종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대표의원은 “우리사회 가족해체가 날로 증가되고 있어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보육시설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육시설 방문을 마친 새누리당 의원들은 남한강 살리기 제3공구(이포보~백석리섬) 여주 이포보 현장을 방문해 그간 사업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