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관내 휴게음식점 중 다방업소의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은 휴게음식점 중 일부 다방업소에서 은밀히 성매매알선 등 불법 영업이 성행, 민원이 제기되는 등 퇴폐온상화가 될 우려가 있어 실시된다.
이에 위생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 식품위생법 준수를 통한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해 쾌적한 식품위생 조성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주요지도·점검내용은 ▲성매매알선 등 불법행위 ▲손님에게 음주를 허용하는 행위 ▲청소년인 종업원에게 배달영업 조장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