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과천시청)이 제4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광열은 7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일반 400m 결승에서 47초74로 김대홍(부산은행·48초12)과 최명준(과천시청·48초88)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800m에서는 황경구(남양주 진건고)가 1분53초57로 김지경(충남체고·1분53초78)과 황보문(경북 포항 두호고·1분57초47)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5천m에 출전한 이종인(진건고)도 14분56초11의 기록으로 김승종(15분02초63)과 신민식(15분06초96·이상 충북 단양고)을 꺾고 1위로 골인했다.
여중부 5천m 경보에서는 김예림(광명 철산중)이 26분10초54로 김가희(충남 예산여중·27분26초29)와 김민정(경북 군위중·27분30초84)을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고 여중부 400m 계주에서는 김다영, 황봄이, 박주희, 조예슬이 팀을 이룬 철산중이 52초91로 대구 경명여중(54초16)과 경남 신주중(54초20)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또 여일반 400m에서는 조은주(시흥시청)가 55초38로 팀 동료 이미연(56초16)과 손경미(56초27)를 꺾고 우승해 시흥시청이 금·은·동메달을 휩쓸었고 여대부 400m에서는 김민경(인하대)이 59초44로 이진아(제주대·1분00초24)와 김슬애(1분01초75)를 꺾고 우승했으며 남중부 400m 계주에서는 인천 서곶중(이현중-고승환-김성웅-민준기)이 45초56으로 1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고부 100m에서는 최민석(경기체고)이 10초73으로 2위에 올랐고 남대부 400m 이우빈(성균관대·48초14)과 남중부 멀리뛰기 고승환(서곶중·6m00), 여중부 멀리뛰기 박주희(철산중·5m15)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중부 장대높이뛰기 김영주(경기체중·3m60), 5천m 경보 이수현(광명북중·25분38초48), 남고부 100m 이우세(의정부 호원고·10초74), 남대부 1천500m 최준우(한양대·3분58초39), 여고부 100m 박지연(경기체고·12초36), 장대높이뛰기 이채린(경기체고·3m30), 해머던지기 임재원(의정부 경민비지니스고·41m86), 여일반 포환던지기 임지애(부천시청·13m98)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