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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저동중 도내 34번째 육상부 창단

 

고양 저동중(교장 최복점)가 육상부 육성에 나섰다.

저동중은 14일 교내 하람터 시청각실에서 ‘L(Love), P(Peace), D(Doctor) 활동으로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육상부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안선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유재복 고양시체육회 사무국장, 최복점 교장, 최현옥 학교운영위원장, 김기동 도육상경기연맹 강화이사 등 내빈과 학생,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중학교 육상부로는 34번째로 창단한 저동중 육상부는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높이뛰기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김효철(29) 감독과 고양 화정고 출신으로 5천m 경보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최수경(27·여) 코치의 지도아래 3학년 임지성(200·400m), 김민희(여·1천500·3천m) 등 4명과 2학년 김채현(여·5천m 경보) 등 2명, 1학년 박정환(높이뛰기), 최연지(여·100m·멀리뛰기)를 비롯한 4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최복점 교장은 “육상부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땀흘리는 모습을 보고 전교생이 활기찬 기운을 받아 학교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육상부 창단으로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최 교장은 이어 “저동중 육상부 선수들이 앞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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