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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도내의원 당직 입성할까

5·15전당대회를 통해 출범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의 당직 인선을 앞두고 도내 의원들의 당직 입성여부가 주목된다.

황 대표는 우선적으로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비롯해 당 사무총장, 대변인, 대표비서실장, 전략기획본부장, 홍보기획본부장, 여의도연구소장 등 주요 당직을 인선해야 한다.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석은 호남 출신의 친박계 이정현 의원이 유력하다. 심재철(안양 동안을) 최고위원도 17일 지명직 최고위원 선출과 관련, “현역 국회의원이 한분도 없는 호남지역에 대해 배려해야 한다”고 주장키도 했다.

또 한 자리는 친이계 인사보다 쇄신파 남경필(수원병)·김세연 의원 등에게 맡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 살림을 책임질 사무총장 인선은 다소 난항을 빚고 있다. 친박계에서 최경환·서병수 의원을 강력히 밀고 있지만, 황 대표는 이주영 의원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의원 중 김영우(포천·연천)·정병국(여주·양평·가평) 의원과 홍문종(의정부을) 당선자 등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당의 ‘입’ 역할을 맡게될 대변인 선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 대표와 친분이 있는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이 유력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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