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도내 하천의 보전·관리 및 불법행위 감시를 위한 ‘명예감시원’ 운영을 추진한다.
도의회 오문식(새·이천) 의원은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례안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하천환경의 보전·관리 및 자율적 하천불법행위 감시를 위한 ‘경기도 친환경하천 명예감시원’ 운영을 규정했다.
특히 이들 명예감시원은 만 65세 이상의 도민으로 위촉토록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1년마다 이들 명예감시원의 활동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경기도 포상조례’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