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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기업 지자체 벤치마킹 부각

성남시는 시민 일자리 창출을 주목적으로 한 시민기업 육성에 시정을 집중해 일자리 많은 도시상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성남 시민기업의 원조격인 나눔환경, 두레, 우리환경개발 등 3개 환경관련 기업이 지난해 1월 태동 때 중앙부처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온데 이어 현재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각되는 등 성공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해 7월과 12월에는 과천정부청사에서 사례발표를 통해 전국 지자체 확산을 모색했다.

공공성을 띤 시민기업은 일자리창출, 취약계층 고용, 임금개선 효과 등 복지지향의 이점을 지니고 있다.

시는 이들 3개 시민기업의 임금기준(건물위생관리청소용역도급비 기준)을 엄격히 적용토록해 청소 예산의 40%정도가 용역 업체로 흘러가던 것을 개선을 통해 청소근로자들의 저임금 문제와 노사문제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차원에서 시민공공위탁사업을 시민기업으로 적극 전환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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