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체류하거나 결혼을 한 외국인 및 귀화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와 역사 등을 가르치는 평화다문화센터가 남양주시에 개설돼 지난 22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상문 대표이사와 박기춘 국회의원 그리고 박규범 법무부 출입국소장과 이창무 남양주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평화다문화센터는 남양주시 경춘로 446번지 평화교회내 교육관에 자리잡았으며,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일반운영 기관으로 국내 체류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3일 개소 후 베트남, 중국, 러시아 출신 등 100여명이 등록해 한국어교육 등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