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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고 불방망이 ‘쾅쾅’

성남 야탑고가 제6회 안양시장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야탑고는 23일 안양 석수구장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장단 8안타와 9개의 사사구를 묶어 부천고를 12-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회초 김하성, 김경호의 연속 3루타와 장지웅의 내야땅볼로 2점을 선취한 야탑고는 1회말과 4회말 각각 1점 씩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6회 6개의 볼넷과 상대 실책 등을 묶어 대거 6점을 뽑아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야탑고 포수 김준혁은 8타점을 올리며 타점상과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결승전에서 호투한 이지원은 최우수투수상을, 부천고 포수 김종석은 감투상을, 이번 대회 12타수 7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박효준(야탑고)은 타격상을, 장지웅은 수훈상을, 김성용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이어 열린 제4회 협회장기 대회 겸 제93회 전국체전 도대표 평가전 대학부 경기에서는 경희대가 성균관대를 5-3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경희대 내야수 민정후는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손정욱(경희대)은 최우수투수상을, 이국성 감독과 한광령 부장은 각각 감독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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