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성남시는 24일 가평종합운동장 인조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우승을 1위에 입상한 데 힘입어 종합점수 240점으로 이천시와 하남시(이상 140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는 하남시와 동점을 이뤘지만 부별 순위에서 하남시에 앞서 종합 준우승에 입상했다. 이로써 성남시는 지난 2010년 제11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고양시와 연천군, 화성시는 장려상을 수상했고 수원시와 가평군은 감투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서는 성남시A팀이 하남시B팀을 꺾고 1위에 올랐고 오산시B팀과 가평군A팀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여자부에서는 성남시B팀이 이천시A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화성시A팀과 연천군A팀은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나란히 동메달에 머물렀다.
혼성부에서는 양평군이 고양시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광주시와 파주시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1천11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23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정병국 국회의원, 배수용 가평군수 권한대항, 장기원 가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