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9.7℃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8.1℃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8.6℃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11.8℃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K리그와 함께 ‘축구사랑 이웃사랑’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개 구단 감독, 선수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K리그 사랑봉사단’을 모집한다.

연맹은 오는 6월 4일 파수시 법원리 해피타트 파주 현장에서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 등과 함께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할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랑봉사단은 정몽규 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16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이메일 신청을 통해 지원한 지원자 중 선발된 30명 등 모두 100여명으로 구성된다.

사랑봉사단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만 16세 이상 축구팬이면 지원가능하고 인적사항(이름·성별·생년월일·거주지·연락처)과 지원동기를 6월 1일까지 이메일(event@kleague.com)로 보내면 된다.

A매치 주간으로 약 2주 동안 휴식기를 맞은 K리그는 이 날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구단과 함께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봉사에 참여하는 선수는 수원 블루윙즈의 곽희주와 성남 일화 김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정인환을 비롯해 김상식(전북 현대), 최진수(울산 현대), 신형민(포항 스틸러스), 하대성(FC서울), 김창수(부산 아이파크), 이운재(전남 드래곤즈), 김병지(경남FC), 송진형(제주 유나이티드), 김은선(광주FC), 유경렬(대구FC), 김치곤(상주 상무), 정경호(대전 시티즌), 배효성(강원FC) 등이다.

연맹은 이번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해비타트 활동 외에도 축구 재능기부, 연고지역 봉사 활동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