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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봉준(용인 국제체육관)이 제1회 동아시아 청소년공수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차봉준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제2회 동아시아 공수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주니어 남자대련 68㎏급 결승에서 대만 선수를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일본 선수에 1-0 신승을 거둔 차봉준은 준결승전에서 북한 선수를 8-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남자 개인형에서는 박희준(용인시)이 동메달을 차지했고여자 개인형 조영민(김포시)도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일반 대련 60㎏급에서는 이지환(전남 대불대)이 일본 선수를 6-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주니어 남자대련 61㎏급 정재훈(경남 사천 경찰경호무술관)도 중국 선수를 2-1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메달 19개를 획득하며 일본과 중국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북한팀 20여명이 참가해 남북이 함께 응원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한편 공수도는 아시안게임에 13개의 금메달이 걸린 정식종목으로 한국 공수도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3개의 금메달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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