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8일 국제대학 체육관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고용촉진과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2012 평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기업 30여개사와 구직자 500~6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청년 등 취업애로 계층별 실업자에 대해 폭넓은 선택과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행사장에선 채용관과 함께 이벤트관, 유관기관 및 안내관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채용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및 필경대, 채용공고게시판, 정보검색대 등의 시설을 구비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벤트관에서는 면접 메이크업, 네일아트, 무료 헤어컷, 무료 사진촬영인화서비스 등의 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안내관에서는 각종 일자리사업, 고용지원정책, 취업정보 등 취업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취업애로계층 및 기업의 채용수요에 상응하는 맞춤형, 참여형 박람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당일 박람회장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센터(☎031-8024-355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