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3일 여주 이포보에서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다이어트 로드 축제’를 열었다.
사단법인 자전거21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여주 이포보에서 여주보까지 약 15㎞ 거리를 자전거로 달리며 에너지절약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외에도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절약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박경빈 에관공 경기본부장은 “자전거 타기는 건강과 에너지절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습관”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이번 행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