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5월 한 달간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액이 8천955억원, 건수는 2만7천770건이라고 6일 밝혔다.
전달보다 금액은 9.2%, 건수는 10.6%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보단 금액은 18.3%, 건수는 5.8% 늘었다.
HF 관계자는 “5월 들어 이사 수요가 마무리되면서 보증이용이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현상은 비수기인 여름철 중 지속되다가 가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