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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복싱 국가대표 교류전’ 열린다

2012년 한·일 복싱 국가대표 교류전이 12일부터 19일까지 인천문학가설경기장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선수단 12명(임원 7명, 선수 5명), 일본선수단 13명(임원 8명, 선수 5명) 등 모두 25명이 참가해 49㎏급, 52㎏급, 56㎏급, 69㎏급, 75㎏급 등 5개 체급에 걸쳐 합동훈련을 펼치며 17일 오후 3시 인천문학가설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은 49㎏급 신종훈과 52㎏급 김재경, 56㎏급 이진영(이상 인천시청), 69㎏급 정덕환(상무), 75㎏급 양희근(인천대) 등 모두 인천연고 선수들로 구성된다.

또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의 신종훈을 비롯해 일본의 카츠아키 수사(52㎏급), 사토시 시미즈(56㎏급), 야스히로 스즈키(69㎏급), 료타 무라타(75㎏급) 등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국의 대표선수들이 참여해 최종 컨디션을 점검한다.

인천복싱연맹 김원찬 전무이사는 “런던올림픽 대표 4명이 참가하는 일본대표팀과의 경기를 통해 인천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탄 복싱 국가대표팀(감독 김재휴)이 오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달간 인천으로 전지훈련을 와서 인천시청 복싱팀과 합동훈련을 펼친다. 부탄 복싱 국가대표팀은 인천체고를 졸업한 한국체대 출신인 김재휴 감독이 지난 2010년부터 3년째 이끌어오고 있으며 이번 인천 전지훈련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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