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중소기업청의 후원으로 오는 7월5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2012 대형유통망 진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금번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는 국내 대형유통사와 중소기업간의 만남의 장을 통해 새로운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대형유통사를 통한 수출판로 개척도 가능하도록 해외진출 대형유통사도 참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랜드 리테일, 메가마트 등 체인스토어를 가진 대형유통 기업과 중소기업유통센터, NS홈쇼핑 등 구매력이 뛰어난 홈쇼핑 업체, 인터넷 대형 쇼핑업체인 11번가, 이베이옥션, 인터파크 등 국내 유통의 흐름을 주름잡는 구매담당자(MD) 50여명이 이번 상담회에 참가해 중소기업과 1대 1 상담을 통해 우수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국내 대형 유통기업과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바이어들과 상담 이후 곧바로 수출이나 입점 성사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