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3일 중소·중견기업과 건설사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32개 기업이 편입된 2천155억원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92개 기업이 편입된 1천625억원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유동화증권과 13개 건설사(265억원)를 포함해 40개 기업이 편입된 530억원의 건설사 유동화증권이 유동성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유동화 증권은 지난 3월과 4월과 같이 중소기업들의 직접금융시장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발행금리를 전년대비 약 0.5%p 낮춰 기업들의 금리부담을 크게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