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최고 인기구단인 수원 블루윙즈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축구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소외계층, 새터민,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관전 및 축구박물관 관람 프로그램, 장애인 및 소외계층 축구교실과 수영교실, 중·고생 자원봉사 활동, 중앙광장 상설무대 무료대관 등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까지 소외계층 및 새터민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축구관전 및 축구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이 올해부터는 군장병들까지 그 대상을 추가해 5월까지 20회에 걸쳐 1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고, 매주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축구교실과 수영교실을 진행,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하고 있다.
또한 중·고생 자원봉사 활동을 운영해 경기장 환경정비 및 보호활동으로 ‘클린경기장’을 조성하는 한편, 중앙광장 상설무대 무료대관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스포츠·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광장 상설무대에서는 금년 4월부터 12월까지 주3회 팔달구 보건소 주관으로 시민야간운동교실이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7월부터 9월까지는 매주 수요일 야외영화상영이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