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9.7℃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8.1℃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8.6℃
  • 맑음고창 2.9℃
  • 맑음제주 11.8℃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수원 스테보, K리그 주간베스트 11 선정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스테보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5라운드에서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원정경기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내며 팀의 3-0 대승을 이끈 스테보를 15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경기 출전정지’에서 풀려난 뒤 잇따라 출전한 울산 현대 전과 전북 현대 전에서 침묵을 지켰던 스테보는 상주 원정에서 2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수원에 시즌 10승째를 안겼다.

스테보와 함께 대전 시티즌의 벨기에 골잡이 케빈이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남은 한자리를 차지했고 미드필드에는 전북의 공격형 미드필더 드로겟과 울산의 김승용, 경남FC의 까이끼, 대구FC의 레안드리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성남 일화와 경기에서 헤딩 결승골을 뽑아낸 FC서울의 김진규가 수비수 부문 한자리를 차지하며 주간 베스트 11 MVP로 선정됐고 경남의 이재명, 인천 유나이티드의 정인환, 대전의 이웅희 등도 수비수 부문에 뽑혔으며 골키퍼 부문에는 전북의 노장 골키퍼 최은성이 선정됐다.

이밖에 K리그 15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팀에는 상주 전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8.6의 평점을 받은 수원이 뽑혔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