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평(국군체육부대)이 2012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천정평은 17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85㎏급 인상에서 160㎏을 들어 1위에 오른 뒤 용상과 합계에서도 196㎏과 356㎏을 기록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임희창(고양시청)은 용상에서 187㎏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임영철(국군체육부대)은 인상과 합계에서 153㎏과 334㎏을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여자부 58㎏급에서는 김소화(경기도체육회)가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93㎏과 110㎏, 203㎏을 들어올려 3관왕에 올랐고 남자부 56㎏급에서는 임창윤(수원시청)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105㎏과 129㎏, 234㎏을 기록하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