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가 지난 15일 학교발전전략을 위한 TF 수행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자정능력시스템·행정합리화·졸업생관리·취업지원·기숙사 및 식당 서비스와 재학생 및 휴학생 관리·교수-학습 지원센터 활성화와 지역사회 관계 등 9개 분야의 학교발전방안이 도출됐다.
특히 졸업생과 재학생의 멘토·멘티 관계구축과 보직 겸직 금지, 취업지원과를 취업지원실로 격상, 구내식당 음식 곱빼기 식권 필요, 자원봉사 기초이론 및 소양교육 강화, 언론 초청간담회 실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올해 창학100주년을 맞이하는 평택대는 전교적 차원의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통해 평택관내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교로 거듭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