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여수세계엑스포 관람 고객들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 지원을 위해 엑스포 인근 웅천주차장에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 행사에 쌍용차 전차종을 대상으로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과 점검(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과 교환 ▲에어컨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타사차량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범위에서 무상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여수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무상점검서비스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