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보험㈜이 지난 20일 포천시 군내면 하성북2리에 쌀 20㎏ 17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하성북2리 마을회와 지난 2006년부터 일사일촌 결연을 맺은 삼성생명보험㈜은 7년째 이 지역 저소득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지원 및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저소득주민 12가구에 지원됐으며, 삼성생명보험㈜은 올 하반기에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기문 군내면장은 “이번을 계기로 많은 지역사회 기업체가 참여해 농촌마을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나눔과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포천=이재학기자 leejh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