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북고가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고등부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한다.
부천북고는 21일 서울 오류동 럭비구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고등부 도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성남서고를 24-14로 꺾고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전반 15분 김진혁의 트라이로 먼저 5점을 얻은 부천북고는 21분 성남서고 이선웅에게 트라이를 내준 데 이어 류연웅의 골킥까지 성공되며 5-7로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들어 전열을 정비한 부천북고는 4분 만에 방진석의 트라이와 김영웅의 골킥으러 12-7로 재역전에 성공한 뒤 18분 조선호의 트라이 성공으로 17-7로 달아났다.
후반 25분 성남서고 이재혁에게 트라이를 허용한 뒤 류연웅에게 골킥까지 내눠 17-14로 쫒긴 부천북고는 후반 28분 이정환의 트라이와 김영웅의 골킥이 잇따라 성공되며 7점을 추가, 24-1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