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전하진 “저소득층 에너지 비용부담 증가”

 

새누리당 전하진(성남 분당을·사진) 의원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전기·가스요금 할인 등 다양한 에너지복지사업에도 불구,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구입비용 부담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24일 밝혔다.

전 의원은 에너지가격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저소득 가구의 소득증가 둔화로 인해 에너지 구입비용 비중이 2009년 10.5%, 2010년 10.9%, 2011년 13.2%로 증가한데 반해, 같은 기간의 전기요금 체납건수와 금액도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연도별 주택용 전기요금 체납건수와 금액은 2009년 36만1천호(82억8천만원), 2010년 38만8천800호(113억5천만원), 2011년 45만4천600호(125억2천만원)으로 각각 25.9%, 51.2% 증가했다.

전 의원은 “기본적 생활을 위한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이용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