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 춘계 도로정비 심사’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가 지난 5월7~16일까지 실시한 이번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입상, 도로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설도로가 늘어나면서 인력 및 장비의 부족으로 도로보수나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포장 보수, 구조물 및 부대시설 보수, 다목적 차량을 이용한 효율적인 도로관리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그간의 성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