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인천본부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수탁보증 제1호 보증서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신보 인천본부는 이달 초부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2030세대 청년창업기업 보증 및 투자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해 오다가 청년기업인 ‘디지털OA’(대표 박영삼)에게 첫 보증서(3천만원)를 발급했다.
신청대상은 창업 후 3년 이내인 기업 중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 기업이며, 금액은 최대 1억원까지 보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기업인 경우 신규로 발행한 주식 및 전환사채(CB)에 대해 3억원 이내에서 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보 인천본부 관계자는 “업무를 개시한지 2주 정도인데도 보증신청 및 고객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청년기업가들에 적극적인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홈페이지(www.2030dreambank.or.kr)를 참조하거나 신보의 정책보증센터(☎02-710-4155), 보증심사부 투자팀(☎02-710-4678), 전국 소재 영업점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