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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실·국장급 인사 막판 진통

이달말 예정인 경기도 실·국장급 및 부단체장 인사가 명예퇴직자가 늘어나 인사폭이 커지면서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예창근 행정2부지사와 함께 노승철 안양 부시장, 김정한 용인부시장, 홍창호 교통건설국장, 윤석명 신도시기획관 등 5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한데 이어 부단체장에 대한 도와 해당지역간 입장이 엇갈리면서 7월초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명예퇴직으로 인한 후속인사는 행정2부지사에 최승대 남양주 부시장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명퇴 후 건설협회 사무처장으로 내정된 안양 부시장에는 당초 양진철 문화관광국장이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전보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여전히 유동적인 상태다. 특히 양 국장의 경우 내년초 교육입소 대상자여서 부단체장 이동에 변수가 되고 있다.

당초 연말쯤 명퇴할 것으로 알려졌던 김정한 용인부시장도 명퇴를 앞당기면서 홍승표 도의회 사무처장이 유력하게 물망에 오르고 있다.

남양주 부시장에는 이사관 승진대상자인 기술고시 출신의 이완희 평택 부시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역시 이사관 승진대상자인 최형근 도북부청 기획행정실장과 이한규 도 평생교육국장도 검토되고 있는 상태다. 당초 내년에 임기만료인 경기농림재단 민기원 대표의 사직 및 후임자 내정설이 나돌았으나, 당분간 민 대표가 계속 대표직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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