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지도위원 분회 경기도 회장인 원병일 시의원(남양주 라 선거구)이 지난 6월 호국 보훈의 날을 맞아 뜻깊은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원 의원은 지난달 25~30일까지 6일간 미금초등학교와 금교초등학교, 그리고 가운초등학교와 가운중학교 등 4개교에서 6·25 전쟁 62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국가 안보를 위한 숭고한 애국정신 고취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북한 관련 사진전시회를 가졌다.
전시된 사진들은 외신기자 및 탈북자 등이 촬영한 것으로 굶주리고 헐벗은 북한의 아이들, 군인 및 주민들의 실생활 모습을 담고 있다.
원병일 의원은 “이 행사가 어린 학생들이 북한의 실상을 똑바로 알고 앞으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