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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람·엄한준·정홍래 선수 롤러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유가람(안양 동안고)과 엄한준, 정홍래(이상 안양시청)가 오는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12 세계롤러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또 이영우와 남유종, 장수지(이상 안양시청)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유가람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여자 주니어 1만m 제외·포인트에서 15점으로 1위에 오르고 1만5천m 제외에서 26분42초984로 2위에 오르며 여자 주니어 장거리 종합 1위로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 엄한준은 T300m에서 24초577로 4위, 500m 1차에서 1분17초613으로 5위에 머물렀지만 T200m에서 16초461로 1위에 오른 뒤 500m 2차에서 41초121로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시니어 단거리에서 장수철(경남도청)에 이어 전체 2위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었고 정홍래는 남자 주니어 1만m 제외·포인트경기에서 10점으로 2위, 1만5천m 제외경기에서 23분49초162로 3위, 2만m 제외경기에서 34분59초307로 4위, 1만m 포인트경기에서 19점으로 1위 등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보이며 주니어 장거리 2위로 세계선수권에 나서게 됐다.

한편 이영우는 남자 주니어 장거리 4위로 아시아선수권 대표로 선발됐고 남유종가 장수지는 각각 남녀 시니어 장거리 4위에 올라 중국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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