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천500만 톤(t)의 식량이 저장 및 관리 부실로 사라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농산품 가공국 장탠줘 국장은 지난 3일 열린 ‘2012년 농업창조 포럼’에서 중국 식량 저장 시설과 관리 방법 등이 낙후해 매년 2천500만톤(t)의 식량이 버려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중국에서 매년 식량 손실률이 8~12%이며 야채의 경우 20% 달한다”며 “이를 경제적 손실로 추산하면 3천억위안에 육박하는 규모”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