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6259부대(대대장 조환제)가 ‘제20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시상금을 지난 6일 남양주시 환경봉사단체인 ‘사랑과 풍요봉사단’에 기부했다.
육군 6259부대는 물길 중심의 환경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도농천 환경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시상금 중 200만원을 사랑과 풍요봉사단에게 전달했다.
사랑과 풍요봉사단(회장 권오석)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환경개선활동으로 수상한 시상금을 다시 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해준 육군 6259부대와 이 자리를 마련해 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활용해 도농천 환경정비 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일보 환경대상은 환경 개선과 기후변화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