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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8% 응답… 한국갤럽조사, 평균 예상순위는 7위

우리나라 국민의 3분의 2 이상은 대표팀이 런던올림픽에서 10위 이내의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14~29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팀의 2012 런던올림픽 예상 성적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68.1%가 ‘10위 내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80.0%에서 1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런던올림픽에서 10위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은 17.3%, 모른다는 답변은 14.5%에 각각 머물렀다.

10위 내 진입이 가능하다는 응답자 1천22명에게 예상 순위를 물어본 결과 평균 성적은 7위로 조사됐다. 국가대표팀은 베이징올림픽에서도 7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관심 있게 TV 중계를 시청할 종목으로는 무려 61.1%의 지지를 받은 축구가 첫 손에 꼽혔다.

박태환의 올림픽 2연패 도전으로 주목받는 수영이 37.7%, ‘영원한 효자 종목’인 양궁이 16.7%로 뒤를 이었다.

꼭 금메달을 따기를 바라는 종목도 수영(45.9%), 축구(35.7%), 양궁(28.8%)의 순으로 집계됐다.

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이 지원해야 한다’는 답변이 45.6%, ‘지금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40.7%로 비슷하게 나왔다.

런던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많이 있다’가 17.5%, ‘어느 정도 있다’가 41.5%, ‘별로 없다’가 34.0%, ‘전혀 없다’가 7.0%로 조사됐다.

올림픽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자가 모두 59.0%에 이르지만 2004년 아테네올림픽 67.5%, 2008년 베이징올림픽 63.7%에 비해서는 관심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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