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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내일 북토크쇼

행정 경험·역경 등 담아
6년간의 발자취 책으로 엮었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0일 오후 역삼동 GS타워에서 자신의 삶을 기록한 저서 ‘김문수는 말한다’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김 지사측은 이번 저서는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어디로 모실까요?’, ‘김문수는 다릅니다’ 등 총 3권의 책으로 구성됐다고 19일 밝혔다.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는 지난 6년간 도지사로 일하면서 틈틈이 적은 메모와 단상을 한 데 엮었고, ‘어디로 모실까요?’는 민생 현장에서 체득한 행정·정치의 비전 및 리더십의 모습을 기록한 내용으로 꾸미는 한편, ‘김문수는 다릅니다’에서는 자신의 인생역정을 담고 있다.

김 지사는 서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을 살릴 리더십은 민생현장 리더십”이라며 “언제 어디서 부르든 119구급대원처럼 현장으로 달려갈 수 있는 지도자만이 민생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주적이면서도 세대, 계층, 빈부, 노사, 지역으로 분열된 국민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열린 자세로 소통할 수 있어야 분열과 갈등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적었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아주대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장 이국종 교수, 2012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4강에 진출한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 등이 참석해 김 지사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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