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지역의 작은 가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당 블로그와 QR코드 등을 제작해주는 등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
KT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8명과 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기획단 6명은 지난 19일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 가게 8곳을 방문해 스마트폰을 활용, 메뉴 등을 촬영해 블로그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업주를 인터뷰하고 블로그 제작한 후 블로그 주소가 연동된 QR코드까지 제작, 그동안 상인들이 어려워하던 가게 홍보에 힘을 실어줬다.
상인들은 “블로그를 통해 젊은층들을 대상으로 많은 홍보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지난 6월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을 통해 교육협약을 맺은 KT IT서포터즈와 평내동 상가번영회는 앞으로 협의를 통해 블로그 운영 과정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