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과 안성시청이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나란히 남녀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첫 정상에 등극했다. 남자대학부에서는 한경대가 창단 이후 이 대회 첫 정상의 감격을 누렸다.
이천시청은 전남 순천시 팔마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남일반 단체전(2복1단) 결승에서 광주 동구청을 종합전적 2-1로 누르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이천시청은 올 시즌 첫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이자 이 대회 3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천시청은 이날 제1복식에 출전한 이연-이돈기 조가 광주 동구청 정광석-유연상 조를 4-2로 누르고 기선을 잡았으나 제2단식 주자 최봉권이 상대 윤병욱에게 0-3으로 패하며 종합전적 1-1의 균형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천시청은 제3복식에서 배환성-김형준 조가 광주 동구청 김선근-김우성 조를 4-2로 따돌리며 종합전적 2-1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일반 단체전(2복1단) 결승에서는 안성시청이 대구은행을 종합전적 2-1로 따돌리고 금년도 단체전 첫 우승과 동시에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안성시청은 제1복식에서 이슬이-전하연 조가 상대 박은지-김혜정 조를 4-1로 꺾고 승기를 잡은 뒤 제2단식 주자 김경현이 대구은행 강민주를 3-0으로 여유있게 제압하며 종합전적 2-0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또 남대부 단체전(2복1단)에서는 한경대가 공주대에 종합전적 2-0 승리를 거두고 지난 2004년 창단 이후 8년만에 처음으로 대통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한경대는 지난 제90회 동아일보기 대회와 제48회 국무총리기 대회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남대부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한경대는 제1복식에서 최종덕-김진웅 조가 공주대 정근영-박재규 조를 4-1로 꺾고 기세를 올린 뒤 제2단식 주자 추명수가 상대 남민석을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종합전적 2-0 승리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