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10.2℃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8.1℃
  • 맑음광주 7.2℃
  • 맑음부산 9.1℃
  • 맑음고창 3.5℃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2℃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K리그 24라운드 주간베스트 11 선정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미드필더 김성준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 성남의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42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성남의 김성준을 2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김성준이 적절한 압박으로 상대 공격을 지연시키고 결정적인 순간 공격 본능이 빛났다고 평가했다.

또 이날 승리를 거둔 성남은 총점 10.1점을 얻어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주간베스트 11’에는 공격수 부문에 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6골을 주고받으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친 제주 유나이티드와 FC서울에서 산토스(제주)와 데얀(서울)이 뽑혔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성준 외에 박상희(상주 상무), 권순형(제주), 이승현(전북 현대)이, 수비수 부문에는 아디(서울), 곽희주(수원 블루윙즈), 박용호(부산 아이파크), 이웅희(대전 시티즌)가 각각 선정됐으며 골키퍼에는 양동원(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