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고가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우승했다.
평택여고는 31일 평택소사벌레포츠타운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 전반 4분 터진 조혜진의 필드골로 강원 동해상고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에서는 인천 계산고가 서울 대원고와 세골씩 주고받은 뒤 페널티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평택여고 김혜영과 계산고 이승현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차예솔(평택여고)은 득점상을, 박정숙 코치(평택여고)와 김철 코치(계산고)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