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복지증진과 살기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겠습니다.”
3일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남양주시 화도읍장으로 발령받은 박광겸 신임 읍장의 각오다.
박 읍장은 지난 1979년 당시 양주군 와부읍에서 공직을 시작해 본청 기획담당관실과 의회 사무국을 비롯해 사회복지과장과 비서실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92세의 노모를 모시고 있으며, 부인 정현숙씨와 1남을 두고 있다.
조용한 성품인 박 읍장은 틈만 나면 음악감상과 여행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