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섭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제4대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재임명돼 앞으로 2년 간 도 장애인체육을 이끌어가게 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성섭 사무처장 임명동의(안)을 포함한 총 8개 안건을 상정해 심의, 의결했다.
제4기 임원 선임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인 박상근 부천 한얼용사촌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으며 총 8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사들은 사무처 운영비 및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비와 장애학생체전 개최비를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 기존 예산액보다 2억4천400여만원을 증액하는 안을 승인했으며 한성섭 사무처장 임명동의(안), 현 상벌조정중재위원회 박상근 위원장(본회 부회장) 재선임(안),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지부승인(안),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의 관리단체 지정해제 및 임원인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협회 관계자의 비위사실(횡령, 사기 등)이 드러난 경기도양궁협회 징계(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포상금 조정(안), 종목별 대회개최 및 참가지원 기준 변경(안) 등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재임명이 승인된 한성섭 사무처장은 2008년부터 4년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연패 달성 및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성섭 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임명에 감사드리며 올해 10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 7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