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희(가평고)가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황희는 2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고등부 포인트 20㎞에서 21점을 얻어 차동헌(경북체고·18점)과 신동인(전북 전라고·16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황희는 전날 남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 가평고가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포인트 16㎞에서는 김솔아(연천고)가 26점을 획득하며 김윤아(충남 목천고·20점)와 김지원(서울체고·18점)을 꺾고 정상에 올라 지난달 30일 여고부 단체추발 3㎞에서 팀이 1위에 오른 데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고부 제외경기에서는 이창욱(인천체고)이 한탁희(가평고)와 이진우(강원체고)를 제치고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