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회 런던올림픽 사격 25m 여자권총에서 우리나라 올림픽 출전사상 권총부문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장미 선수의 모교인 인천예일고가 학교와 국위를 선양한 업적을 기려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장미(20·인천예일고 졸·부산시청) 선수는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울리치 왕립 포병대 기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사격 25m 여자 권총에서 201.4점을 기록, 본선 591점을 포함 총 792.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여갑순 이후 20년 만의 여자 사격 금메달이고 권총으로는 최초의 금메달이다. 이같은 한국 사격 역사의 쾌거를 거둔 김 선수는 결선에서 라이벌로 부각됐던 중국의 천잉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장미 선수의 금메달 획득은 지난 2005년도 인천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현 신동찬 과장)와 인천예일고와의 협조하에 인천예일고(교장 양희옥) 사격부 창단이후 전국대회에서 각종 시상을 휩쓸면서 일찌감치 예고됐다.
역대 최우수 졸업생인 김장미 선수는 인천예일고 재학시절에도 사격에 큰 두각을 나타내 세계청소년사격선수권대회 1위를 포함, 고교 3년간 금메달 9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4개 등 무려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 여자고등부 사격부 1위의 실력자였다. 감독교사는 “김장미 선수가 재학시절에 운동부 학생들이 간과할 수 있는 학업에도 남들 못지않게 열심히 노력했다”며 “정신력을 기르기 위한 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유연성과 같은 기초체력도 일반 체대를 진학하는 학생들 이상으로 단련했고 특히 사격부문은 자신만의 훈련일지를 작성할 정도로 남다른 노력이 오늘의 영광이 이뤄냈다”고 회고했다.
한편 인천예일고등학교(교장 양희옥)는 이번 런던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학교의 명예와 국위를 선양한 것을 기려, 환영회 및 현수막을 준비하고 있으며, 김장미 선수를 초청해 학교와 국가를 빛낸 선배로서 후배 사격부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에게 고교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