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모범운전자회(회장 김제현)는 지난 6일 이웃돕기 물품으로 감자 20㎏ 33박스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감자는 회원들의 휴경지 경작(영중면 금주리 소재)을 통해 수확된 것으로, 읍면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제현 회장은 “회원들의 바쁜 일정 속에서 얻어진 갚진 수확물이 좀더 의미있게 쓰여 졌으면 좋겠다”며 “감자뿐만 아니라 배추도 재배해 저소득층 김장담그기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운전자회는 독거어르신 나들이 봉사는 물론, 포천경찰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주민이 체감하는 교통관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