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최종태)는 7일 생활이 어려운 안산 시흥 지역 아동 80명과 함께 과학 현장 학습을 다녀왔다.
경기지역본부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이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해 자기 내면의 꿈을 발견해 가는 내용의 어린이 뮤지컬 ‘캣츠’를 관람한 뒤,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배우는 교실 밖 체험학습을 했다.
최종태 본부장은 “생활이 어려워 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안산·시흥 지역의 어린 꿈나무들이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경험도 쌓고, 미래 주역으로서의 꿈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