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신규 임용된 사회복지사 10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및 행복e음 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신규 직원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담당하는 업무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맡고 있어 관련지침의 범 위가 넓고 사례가 다양해 실제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보고 현장 경험이 많은 선배 직원으로 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국민기초수급자 및 10개 복지사업대상자의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관리팀의 주관하에 실제 민원인이 방문할 경우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의 수급자 기준 적합 여부 및 소득재산 변동사항과 급여별 세부사항 등의 교육을 받게된다.
수급자 관련업무에 대해서는 사례의 다양성 때문에 1회 교육으로는 내용전달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 월 2회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신규 직원이 민원인과의 상담과정에서 불편을 주는 사례를 최대한 줄이고 업무처리 및 민원응대요령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